중소기업 절반 정도는
지난 해보다 체감 경기가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4월과 5월
중소기업 현장을 방문해
실물동향을 점검한 결과
1년 전보다 경영상황이 악화됐다는 곳이
48%에 이르고, 개선됐다는 곳은
29%에 그쳤습니다.
경영상황 악화가 지속될 기간은
3년이 64%, 2년이 28%로
경영 어려움이 단기간에 해소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경제활력 회복을 위한 정부의 최우선과제로는
중소·중견기업 육성이 67%로 가장 많았고
신속한 산업구조조정, 신성장산업 발굴,
내수부양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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