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검찰청은
거짓말탐지 수사팀을 가동해
법정 사법질서 교란사범 집중 단속을 한 결과
위증 85명과 범인 도피 5명, 법정난동 2명 등
모두 92명을 입건했습니다.
유명 개그맨 한 명은
음주운전 사고를 냈다가 도망간 친구를 위해
"친구가 사고 직후 의식을 잃어 사람들에게
옮겨졌다"고 거짓말을 해 불구속 기소됐고,
좋아하던 남성에게 고백했다가 거절당하자
"강제추행 당했다"고 거짓 신고한 여성도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검찰은 위증관리 시스템을 활용해
법정 사법질서 교란사범을 지속적으로
단속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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