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의원이
자신의 정치진로와 관련해
오는 8월 27일에 열리는 전당대회 때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하지 않고
대신 정권 교체를 위해 할 수 있는 역할을
진지하게 숙고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이를 두고 김 의원이 당권 보다는 대권 도전
쪽에 마음을 두고 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어요.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의원
"농부는 쟁기로 밭을 갈 때 뒤를 돌아보지
않는다고 합니다. 앞만 보고 가겠습니다.
그 앞에 있는 정치적 진로는 열어두겠습니다."
이러면서 스스로 마음의 준비가 되면 그때 다시 국민들께 말씀을 올리겠다고 밝혔어요.
네..
주머니에 들어있는 송곳은 언젠가는 주머니를
뚫고 나오는 법이라는데,
이제 슬슬 카운트다운에 들어가는 겁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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