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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어린이집 축소운영, 곳곳서 집회

김은혜 기자 입력 2016-06-24 11:36:08 조회수 0

대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는
다음달 1일, 맞춤형 보육 시행에 반발해
550여 곳의 어린이집들이
오늘 하루, 등하원 차량 운행을 중단하거나
맞벌이 등으로 가정에서 보육이 힘든 아동만
등원하는 축소 운영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오후에는 대구지역 8개 구군 각 지역에서
맞춤형 보육 시행 연기를 촉구하는
집회도 열렸는데,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다음달 또 휴원을 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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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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