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청소년들이
선거를 할 수 있는 나이 기준이
현재보다 낮아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 인권단체협력사업의 하나로
대구 소년문화공동체가 실시한
'청소년 선거권 및 정치참여' 실태조사 결과
청소년 580여 명 가운데 57%가
선거 기준연령이
현재 만 19세보다 낮아져야 한다고
응답했습니다.
만 17세가 적당하다는 비율이 높은 가운데
청소년도 권리를 보장받아야 한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의 사용으로
정치에 관심을 갖는 연령이 낮아지고 있다는
응답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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