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부경찰서는
지난달 2일 새벽 0시 40분 쯤
대구시 서구에 있는 자신의 헌옷공장에
불을 지르고 인근 공장의 CCTV를 파손한 뒤
보험사에 2억원 가량의 보험금을 요구한 혐의로
36살 최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최씨는 공장 임대차 계약이 끝나면서
건물주와 분쟁을 겪게 되자
소송과 건물원상복구 등에 드는 비용을
마련하려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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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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