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카드 충전 선수금을
사회에 환원시키기 위한
서명운동이 시작됩니다.
대구 참여연대는
충전 후 사용되지 않은 선불교통카드 잔액 등
교통카드 충전 선수금이
카드사의 쌈짓돈이 되고 있다며
사회에 환원할 것을 촉구하는
시민 서명운동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지역 교통카드 충전선수금은
지난 2015년 9월까지 167억원에 이르지만
이자의 일부만 사회에 환원되고 있는데,
부산·서울 등 일부 지역에서는
충전선수금으로 기금이나 재단을 만들어
대중교통 활성화와 이동약자를 위해
사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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