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인, 쪽방주민들이 폭염 피해를 입지 않도록
보호대책이 추진됩니다.
보건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여름철
노숙인 종합지원센터와 쪽방상담소 등을
무더위쉼터와 응급대피소로 활용하고
24시간 개방도 추진할 예정입니다.
또,대구를 비롯한
전국의 거리노숙인 밀집지역 6곳의
노숙인 종합지원센터에
위기관리 전담인력을 배치하고
폭염 시에는 노숙인들의 시설 입소를
유도할 방침입니다.
지난 해 말 기준 대구경북지역에는
천 500여 명의 노숙인과 800여 명의 쪽방주민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