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추모하는 행사가 열립니다.
정신대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은
오늘 오전 9시부터
대구 중구에 있는 일본군 위안부역사관에서
생존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와
학생, 시민모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경북지역 위안부피해 할머니
21명의 추모제를 지내고,
'한일 일본군 위안부 합의와 우리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와 토론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민모임은
지난 2012년부터 해마다 6월 6일을
추모의 날로 정해 추모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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