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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나눔의 훈풍 널리 퍼져 나가길..

양관희 기자 입력 2016-06-02 16:51:07 조회수 0

경북 칠곡군 왜관읍에서 훈훈한 기부 바람이
불고 있다는데요.

내용인즉 매달 3만 원 이상을 정기기부하는
'착한가게'가 115곳으로 늘어
경북도내 330여 개 읍면동 가운데 처음으로
100곳을 넘었다지 뭡니까?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누리 사무처장
(대구, 남)
"왜관읍의 소상공인들이 칠곡군을 나눔 1등
고장으로 우뚝 세웠습니다. 불황에 어려운 경영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돌보고 배려하는 상부상조 정신이 존경스럽습니다." 라며 다른 지역
읍면동으로 나눔의 움직임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어요.

네...
칠곡군 왜관읍에서 불기 시작한 훈풍이
경북도내 곳곳으로 퍼져 나가길 기대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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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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