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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카페 안전관리 소홀..주의해야

김은혜 기자 입력 2016-05-31 16:26:47 조회수 0

실내에 놀이기구를 갖춘 '키즈카페'와 관련한
피해가 잇따르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키즈카페 관련 위해신고 건수는
지난 2013년 58건에서 지난해 230건으로
급증했습니다.

피해 연령별로는
만 3-6세 유아가 47.2%로 가장 많았고
피해 대부분은
골절, 열상 등의 부상이었습니다.

소비자원은
일부 키즈카페는 놀이기구의 안전성 검사를
하지 않는 등 관리가 허술하다며
어린 자녀를 둔 보호자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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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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