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역 20대 여성 피살사건을 계기로
대구에서도 공중화장실에 대한
범죄예방 활동이 강화됩니다.
대구지방경찰청은 다음달 10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대구에 있는
공중화장실 2천 300여 곳에 대해
관리주체를 지정하고,
CCTV와 비상벨·잠금장치를 설치하는 등
범죄예방 시설을 보강한다고 밝혔습니다.
공중화장실의 위험도를 3등급으로 나눠
취약, 우려 등급에 대해서는
2시간 간격으로 순찰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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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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