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12시 반 쯤
영천시 화산면 대구포항고속도로에서
대구방향으로 가던 25톤 트럭이 넘어지면서
실려있던 유연탄이 쏟아졌습니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32살 권 모 씨가 다쳤고 유연탄 제거가 늦어지면서 3시간 가량
대구 방면 1, 2차선이 통제돼
심한 교통정체를 빚었습니다.
경찰은 도로에 있던 쇳조각을 보고
급하게 운전대를 돌렸다는
운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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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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