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사회의 고질병으로 인식되고 있는
농협 조합장 선거의 금품수수 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이를 바로잡기 위해서는
보다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요.
사단법인 한국협동조합연구소 김기태 소장,
"고령화되고 있는 농촌 조합이 많아서
돈을 받게 되면 미안해서라도 찍어주는
나쁜 풍토가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불법선거를 하게 되면 해당 조합 전체가
손해를 본다는 인식이 확산되도록 해야 합니다." 라며 강력한 처벌이 선거 후유증을 막는
개선책이 될 수 있다고 말했어요.
네...
세상에 공짜는 없는 법인데
몇 푼 안되는 돈 받았다가
낭패를 당하고 고통을 받는 일은
없어야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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