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광주에선 5.18 민주화운동
36주년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어제 맨부커 상을 받은 한강 씨는
이 사건을 다룬 소설 '소년이 온다'에서,
"어떤 기억은 아물지 않습니다.
시간이 흘러 기억이 흐릿해지는 게 아니라
오히려 그 기억만 남기고 다른 모든 것이
서서히 마모되기 때문" 이라고 쓰면서
"삶이 장례식이 됐다"고 표현했습니다.
mbc 뉴스 대행진, 지금까지 기술에...
진행에 이태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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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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