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부진과 부상으로
실망감을 안겨준 외국인 투수 벨레스터를
퇴출시키기로 했습니다.
올시즌 3차례에 등판해 승리 없이 3패,
평균 자책점 8점대를 기록했던 벨레스터는
지난달 21일부터 부상으로
2군에만 머물던 끝에
결국, 삼성을 떠나게 됐습니다.
최근 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삼성은
외국인 선수를 통한 전력 보강과
분위기 반전을 통해 중상위권 도약을
노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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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원 sukwon@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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