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도 오늘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오후 3시 반쯤 동구 효목동의 한 도로에서
바람에 부러진 가로수가 차량을 덮쳐
1명이 다쳤습니다.
지난번 강풍때 피해를 본
대구 남구 앞산의 잣나무 가운데
35그루가 또, 바람에 뽑혀 복구에 나섰습니다.
어제부터 오늘까지 대구에서는
간판이 떨어지거나 가로수가 부러지는 등
접수된 시설피해가 31건이었고
인명피해는 경상 3명이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양관희 khyang@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