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국내 문학 관련 기록을 보관하고 전시할
한국문학관 건립을 추진하자, 전국 10여 개
지자체가 유치 경쟁에 나섰다는데요.
대구의 문화예술계도
한국 근현대 문학의 요람인 대구가
최적지라며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시작했다고
해요.
장호병 대구문인협회 회장
"이상화, 현진건 등 대구는 한국을 대표하는
문인들을 배출했고, 6.25 전쟁 때는
피난 온 전국 문인들의 활동무대였습니다."
하면서 대구와 인연을 맺지 않은 문화예술가가 없을 정도로, 대구는 문화예술인들의 친정같은 곳임을 강조했어요.
네..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 했으니
대구의 장점들을 잘 꿰어 꼭 유치에
성공하길 기대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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