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시민단체, 안전의식 여전히 낮아..예방,단속강화 필요

김은혜 기자 입력 2016-04-23 17:20:58 조회수 0

세월호참사 대구시민대책위원회가
지난 9일, 동성로에서 시민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세월호 참사 이후에도
안전의식은 개선되지 않았다는 응답이 38.8%로
개선되었다 29.4%보다 높았습니다.

각종 대형사고가 끊이지 않는 이유로는
홍보 부족과 처벌에 대한 제도미흡 등을
꼽았습니다.

안전을 가장 위협받고 있는 분야로는
교통안전이 33.4%로 가장 높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
국가안전관리시스템과 단속과 처벌 부분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김은혜 greatkeh@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