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1시 25분 일본 구마모토 현에서
규모 7.1의 지진이 발생하면서
지역에서도 진동이 느껴졌다는
신고가 잇따라 접수됐습니다.
대구와 경북소방안전본부는
일본 지진이 일어난 뒤
대구와, 포항, 구미, 안동 등 경북지역에서도
창문이나 실내등이 흔들리는 등
진동이 감지됐다는 600여 건의 신고가
접수됐지만 피해신고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일본 지진의 여파로
남부지방에서 진도 3 정도의
흔들림이 느껴졌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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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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