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사고 2주기를 앞두고
희생자를 추모하는 천주교 미사와 행사가
대구를 포함한 전국 곳곳에서 열립니다.
천주교 대구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는
오늘 저녁 7시,천주교 대구대교구청에서
세월호 희생자 추모 미사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9일에는
대구백화점 앞 광장에서
추모문화제가 열리기도 했습니다.
서울대교구는 오늘 저녁 명동성당에서,
광주에서는 세월호 침몰사고 당일인 내일
진도 팽목항에서 희생자 추모미사를 엽니다.
한편, 대구 중구에 있는
독립영화전용관 오오극장에서는
오는 20일까지 세월호 참사를 소재로 다룬
다큐멘터리를 상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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