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북을 비롯한
전국의 국회의원 후보 109명이
방송통신위원회와 산하 11개 위원회에
지역 출신 인사가 적어도 3분의 1 이상
포함돼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사단법인 지역방송협의회가
지난 4일부터 일주일 동안
전국 131개 지역구 후보 174명에게
'지역방송의 공공성 강화와 발전을 위한
질의서'를 보낸 결과, 전체의 63%인 109명이
이렇게 답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답변한 후보 전원이
방송통신위원회와 산하 11개 위원회에
지역 출신 인사를
3분의 1 이상 포함시키는 데 동의했고,
지역 실정에 맞는 지역방송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에
동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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