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구에서 넉넉치 못한 어린시절을 딛고
성공한 30년지기 친구 2명이 함께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에 가입했는데요,
이 두사람은 어려운 이웃을 도와서
이 이웃들이 힘을 내는데 도움을 주고 싶어서
이런 기부를 했다고 해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는데요,
두 주인공인 이재수 명도 대표는,
"100원 있을 때 못 쓰는 사람은 100억 있어도
못 씁니다" 라고 했고,
박정훈 동산수예침장 대표는
"혼자 하니 어색하지 않고 좋습니다. 대단한
일이 아닌데 관심을 받으니 부끄럽습니다만
오랫동안 생각만 했던 기부를 친구와 함께
실천할 수 있게 돼 행복하다"고 말했어요,
네,좋은 일은 나누면 배가 된다는 데
이런 아름다운 동행에 더욱 많은 사람들이
동참하면 좋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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