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실업이 갈수록 악화되면서 이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지만, 정작 정부에서 내놓은 시책은 현실에 크게 못미치고 있는데요.
자 이런 가운데 구미시가
'1기업 1인 더 채용하기 운동'을 전개하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고 해요.
남유진 구미시장
"옛날과 달리 요즘은 온갖 스펙을 쌓아도
취직이 안되니 걱정이 많습니다. 정말 우리
기성세대들이 현재 젊은이들의 고뇌에 대해
너무 무심한 게 아닌지 한번 생각해봐야 합니다." 라며 한 개 기업이 한 명을 더 채용하는
운동이 확산되고 쌓이다 보면 청년 실업 문제가
조금씩이나마 해소되지 않겠느냐고 했어요.
네---
우리부터 먼저 동참하자는 기업이 하나 둘씩
늘어나다 보면 전국적으로는 엄청나게 많은
청년들이 실업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지
않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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