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개성공단에서 철수한 기업들을
유치하기 위해 직접 팔을 걷고 나섰다는데요.
하지만 과연 적합한 기업들이 있을지,
그리고, 유치에 성공할 수 있을지
걱정이 많다고 해요.
남유진 구미시장,
"사실 개성공단에서 철수한 기업들 대부분은
노동집약적인 업체들이 많아서 구미에 있는
공단과는 성격이 맞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도 적합한 업체가 있는지 열심히 발굴해서 유치하도록 하겠습니다." 라며 할 수 있는 한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겠지만 확신이 서지
않는다는 표정을 지었지 뭡니까?
네---
노동집약적인 기업은 궁합이 맞지않아
고민이라는 말씀인데..
설마하니 기업 유치도 사주를 보고 난 다음에
결정하겠다는 뜻은 아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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