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지역 제조업체들의 경기전망이
조금 나아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구미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11일까지
지역 81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분기 기업 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기업경기실사지수 BSI가
전분기 전망치 84에서 소폭 상승한 91로
나타났습니다.
업종별로는 기계,금속,자동차부품이
1분기 실적 추정치 65보다
39포인트 오른 104를,
섬유와 화학도 34포인트 오른 107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전기, 전자는 기준선 100보다 낮은 92를,
목재,종이,철강 등 기타 업종도 61을 기록해
악화 전망이 우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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