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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공천 파동으로 등록 마감시간까지
홍역을 치뤘던 대구는
12개 선거구에 37명의 후보가 등록해
평균 3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전국적인 관심지역이죠.
대구의 정치1번지 수성갑에는
예상대로 새누리당 김문수,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두거물 정치인이
물러설수 없는 맞대결을 펼칩니다.
수성 을에는 새누리당 이인선,
무소속으로 나서는 주호영 의원,
더불어민주당 정기철 후보가 격돌합니다.
동구 갑은 새누리당 정종섭,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류성걸 의원에
민중연합당 황순규,
한국국민당 성용모 후보까지
4명이 등록했습니다.
전국적인 관심지역이었던 동구 을은
무공천으로 새누리당 후보는 없고
무소속 유승민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이승천 후보가
2파전이 됐습니다.
북구 갑은 새누리당 정태옥,
무소속 권은희 의원,
더불어민주당 이현주.
국민의당 최석민 후보 4명이 등록했고,
북구 을은 새누리당 양명모,
더불어민주당에서 탈당한 무소속 홍의락 의원,
정의당 조명래 후보
친반평화통일당 박하락 후보 4명이 대결합니다.
달성군은 새누리당 추경호,
무소속 구성재, 조정훈,
더불어민주당 조기석 후보 4명이 등록했습니다.
중,남구 후보는 새누리당 곽상도.
무소속 김구, 박창달,
더불어민주당 김동열,노동당 최창진
5명입니다.
서구에는 새누리당 김상훈 현 의원,
무소속 서중현, 손창민 후보가
격돌하게 됐고,
달서구 갑에는 새누리당 곽대훈 후보와
녹색당 변홍철 후보 2명이 등록했습니다.
달서구 을은 새누리당 윤재옥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태용 후보가
달서구 병은 새누리당 조원진 의원,
친반통일당 김부기,
무소속 조석원 후보가 격돌합니다.
=== 카메라 풀샷 뒤 ===
경북지역은 13개 선거구에
34명의 후보가 등록해
2.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는데요,
특히, 1대1 맞대결 구도가 많습니다.
구미 갑은
새누리당 백승주 후보와 민중연합당
남수정 후보 2명이 등록을 했고요.
구미 을은
새누리당에서 단수추천을 받은 장석춘 후보와
이 지역구 현의원이죠.
새누리당을 탈당한 무소속 김태환 의원이
맞대결을 펼칩니다.
경산은
친박계 좌장인 새누리당 최경환 의원과
정의당 배윤주 후보,
김천지역은
3선에 도전하는 새누리당 이철우 의원과
무소속 박판수 후보가 등록했습니다.
영천,청도는 같은 경찰 출신인
새누리당 이만희 후보와
무소속 최기문 후보가 정면대결을
벌이게 됐고,
고령,성주,칠곡은
새누리당 이완영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박장호 후보가 맞붙게 됐습니다.
상주,군위,의성,청송은
새누리당 김종태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영태 후보간의
양자 대결이 펼쳐집니다.
포항 북구는
새누리당 김정재 후보와
무소속 박승호,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정의당 박창호 후보 등
4파전이 펼쳐지게 됐고,
포항 남,울릉에는
새누리당 박명재 의원과 무소속 임영숙,
민중연합당 박승억 후보 등
3명이 등록했습니다.
경주는
새누리당 김석기,무소속 정종복,
무소속 권영국,
더불어민주당 이상덕 후보 4명이
이번 총선에 나서고,
안동은 새누리당 김광림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이성노,
국민의당 박인우 후보 등 3명이
등록했습니다.
영주 문경 예천은
새누리당 최교일, 무소속 김수철,
더불어민주당 엄재정 후보가,
영양 영덕 봉화 울진에서는
새누리당 강석호 의원과
무소속 이귀영, 무소속 홍성태 후보가
각각 3파전을 벌이게 됐습니다.
MBC NEWS 권윤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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