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총선을 앞두고 대구에서
진박 6인 가운데 한명으로 갑자기 등장한
하춘수 전 대구은행장이 초반 많은 주목을
받았지만, 현실 정치의 벽을 넘지 못하고
결국 2차 컷오프에서 공천 탈락의 쓴잔을
마셨는데요.
하춘수 전 대구은행장
"일단 늦게 선거운동을 시작해서 시간이
촉박했습니다. 하지만 여론조사 결과가 그렇게 나왔다고 하니 어쩔수가 없지 않습니까?"
이러면서 아쉬움은 있지만, 좋은 경험을 했고, 패자는 말이 없는 법이라며 승복한다고 소회를 밝혔어요.
네---
비록 결과가 좋지 않아 아쉬움이 크겠지만,
아쉬움을 교훈삼아 더 다양한 영역에서
지역 사회를 위해 많은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하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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