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로 호흡이 곤란한 환자를
경찰관이 심폐소생술로 살렸습니다.
대구 달서경찰서에 따르면
그저께 오후 4시쯤
대구시 달서구 상인네거리에서
경찰관 두 명이 오토바이에서 쓰러져
피를 토하며 호흡이 곤란한
30살 오 모 씨를 발견해
심폐소생술을 하고 119구급대에 넘겨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경찰은 오 씨가 운전부주의로
오토바이로 길 옆 가로수를 들이 받았다며
광대뼈가 부러지는 등 다쳤지만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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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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