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경찰서는 제품을 만들고 남은 철강을
몰래 고물상에 판 혐의로
회사 직원 49살 손 모 씨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월부터 1년동안
대구시 달성군 구지면의 철강판 제조회사에
다니며 새벽시간에 몰래 2억 4천여만 원 어치의
철강 자재 491톤을
48차례에 걸쳐 고물상에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로부터 철강을 매입한 뒤
다른 철강회사에 되판 장물업자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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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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