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방송이 어제 보도한
청소년 알바신고센터 폐쇄 보도와 관련해
대구시교육청은 대구 지역 전체 고교에 설치된
학교상담실을 이용해 청소년 아르바이트 신고와
상담을 활성화하겠다고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또한 정규 교육과정에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을 추가하는 한편,
방학 기간을 이용해 노동 관련 전문강사 초빙 교사 연수도 실시할 방침입니다.
아르바이트 임금 미지급 등을 신고하기 위해
고용노동부가 대구 지역 특성화고 6곳에
알바신고센터를 설치했지만 신고 건수가 1건도
없는 등 실효성이 없다는 비판이 일자
대구시교육청은 알바신고센터를 폐쇄하기로 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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