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3년 전부터
도시농업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특히 학교 유휴시설을 이용해서 텃밭을 일구는
학교농장 지원사업이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해요.
대구시 농산유통과 김형일 과장,
"도시농업 사업이 교사, 학생, 학부모
모두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애들이 흙을 만질 기회도 생기고, 식물들이
커가는 모습을 보면 정서적으로 힐링이 많이
된다고 봅니다." 하면서 도시농업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어요.
네...
컴퓨터와 휴대전화 게임에 빠져있는 아이들에게 자연과 생명, 땀의 소중함을 스스로 알게
하는 것,
그것만 해도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가치를
얻는 것 아니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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