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열리는 대구야구장 개장식에 대비해
대구도시철도공사가 안전·수송대책을
내놨습니다.
관중 2만 5천 명 가운데 만 3천여 명이
도시철도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돼
경기 전·후에 맞춰 1, 2. 3호선이 모두
증편 운행됩니다.
도시철도공사는 야구장에서 가까운
2호선 대공원역 외부출입구와 대기실,
승강장 등에 안전통제인력 100여 명을 투입해
열차 안전운행과 추락사고 등에
대처할 계획입니다.
또 경찰과 119구조대 등의 협조를 받아
돌발상황에 대응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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