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최고위원회가 최근 공천탈락된
대구 수성을 주호영 의원의 공천 재심 신청을 받아들이기로 해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재심의를 해
공관위원 3분의 2이상이
원래 결정인 공천탈락에 찬성하지 않으면
단독후보로 신청한 만큼 공천을 받게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새누리당 공관위는 그제
수성을 선거구를 여성우선추천지역으로
결정하면서 3선의 주 의원을 공천탈락시켰고,
주 의원은 이에 반발해
공천 재심 신청을 내는 한편
무소속 출마를 시사해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한편 공천에서 탈락한 새누리당 대구 북구 을 서상기 의원과 대구 달서갑 홍지만 의원은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당의 결정을 겸허히 받아들여 20대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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