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WCA를 비롯한 시민단체들은
후쿠시마 원전 사고 5주년을 맞아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캠페인에 나섰습니다.
'핵없는 세상을 위한 대구시민행동'은
오늘 낮 12시 대구 동성로 대백 앞에서
노후 핵발전소 폐쇄와 신규 핵발전소 건립을
반대하며, 독일 등 유럽처럼
재생에너지 확대를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고리와 월성원전 부근의 주민들 사이에
갑상선 암 환자가 늘고 있다며 지금의
핵 발전 확대 정책에 반대하고
친환경적인 에너지 확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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