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김종인 대표가
그제 대구를 방문해 컷오프를 당한
홍의락 의원을 구제하겠다는 뜻을 내비췄지만,
정작 홍 의원은 어제 기자회견을 열고,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는 결심에 변화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더불어민주당 홍의락 의원
"제가 정치 생명을 걸고 탈당선언을 했습니다.
결코 후회하지 않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하루빨리 탈당계를 처리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러면서 김종인 대표가 대구경북 세확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한 약속을 꼭 지키라는
당부를 덧붙였어요.

네~
버림받은 섭섭함이 채 가시지 않았지만
친정집이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은 여전하다..
이겁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