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침체되고 있는
농촌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대도시의 소비자들이 우리 농산물을
보다 싼 가격으로 살 수 있도록
직거래 장터를 자주 열어야 한다는 필요성이
오래 전부터 제기돼 왔는데요.
농협중앙회 대구지역본부 이탁구 본부장
"대도시인 대구는 생산지가 아니라 소비지니까, 소비지에 맞는 기획으로 맞춰서 유통 개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라며 대도시에 위치하고 있는 농협으로서 농촌지역 농협과는 차별화된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어요.
네...
농협도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 역할이 다를 수 밖에 없다는 말씀인데, 생산자인 농민도 좋고 도시의 소비자도 위하는, 일거양득의 묘책을
많이 발굴하시기 바랍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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