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이 어제 1차로
20대 총선의 우선·단수추천 지역과
경선지역을 발표한 가운데
지역 현역의원이 공천 탈락하면서
지역 정치권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지역 정치권은 어제 1차 발표에서
친박계 중진인 구미을 지역구
3선의 김태환 의원이 공천 탈락하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면서
대구경북 물갈이가 현실화되는 것 아니냐며
불안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빠르면 다음주 화요일부터 경선을 실시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져 오늘과 내일 추가로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할 가능성이 높아
지역에서 추가 공천 탈락자가 나올지
지역 정치권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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