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미술관은 미술관 소장품인
이인성의 '연못'을 둘러싼 위작논란이
끊이지 않자, 내일(3/4)기자회견을 열기로 했습니다.
대구미술관은 현재 전시하고 있는
이인성의 작품 '연못'이
지난 2006년 한국화랑협회가 진품으로
감정한 것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2004년
한국미술품감정평가원의 감정에서
위작 판정을 받은 적이 있는데다
작품 진위여부에 대한 이견이
여전하다는 시각도 많아
논란을 잠재우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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