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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덩치가 더 큰 친구와도 동고동락했는데..

윤태호 기자 입력 2016-03-02 17:03:14 조회수 0

선거구 획정위원회가 국회에 제출한
선거구 획정안에 따르면, 그동안 경산과
한솥밥을 먹었던 청도가 경산에서 떨어져 나와 영천과 통합하게 됐는데요.

자! 그런데 청도군의 인구가 영천보다
4만 4천 여 명이나 적다보니 청도가 상대적으로
홀대를 받는 게 아닌가 하는 걱정들을 하고
있다고해요.

최경환 의원의 청도사무소를 맡고 있는
손영우 소장,
"사실 걱정하는 군민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청도까지 잘 챙길 수 있는 후보가 당선이
됐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이러면서 최대한
실리를 챙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어요.

네---
덩치가 더 큰 친구와도 이미 동고동락했는데
지레 겁 먹을 필요가 있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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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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