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경찰서는
유통업체에서 수천만 원 어치의
생활잡화를 빼돌려 되판 혐의로
36살 김 모씨 등 배송기사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2014년 9월부터
자신들이 일하는 유통업체에서
백여 차례에 걸쳐
전산망에 배송기록을 남기지 않거나
삭제하는 방법으로 면도기나 칫솔 등
2천만 원 어치의 생활잡화를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로부터 장물을 구입한
마트 운영자 44살 배 모 씨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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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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