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현역의원 평가를 통해 대구의 홍의락 의원을
공천에서 배제시키자, 홍 의원이 탈당 후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고 선언하는 등 파장이 커지고 있는데요.
자! 이런 가운데 회의참석률이나 법안발의 등
정량적인 수치만을 잣대로 한 이번 평가는
문제가 많다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다지
뭡니까요.
영남대 정치외교학과 김태일 교수
"공천 평가위원회에 포함된 사람들이 전부 교수고, 외부인입니다. 이런걸 외주정치라고 부르기도 하는데요. 사실 그 분들은 정무적, 정치적 판단을 못하는 사람들입니다." 이러면서
더민주의 리더십과 전략 부재가 부른 참사라고
비판했어요.
네---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더니 정치적 평가를
수학문제 풀 듯이 한 모양입니다요.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