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부경찰서는
허위 진료 기록으로 보험금을 타낸 혐의로
간호조무사 24살 이 모 씨등 10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씨는 2014년 10월부터 최근까지
대구시 서구의 한 외과병원에서
간호조무사로 일하며 17차례에 걸쳐
친구 등 9명의 진료기록을 허위로 작성해 줘
7개 보험사에서 보험금 4천여만 원을 타내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 씨는 가짜 진단서를 발행해주고
보험금을 일정 비율로 나눠 가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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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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