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다룬 영화들을 상영하는 영화제 '우리, 할머니'가 다음달 1일까지
독립영화전용관 오오극장에서 열립니다.
최근 개봉한 '귀향'을 비롯해
처음으로 피해 할머니들의 모습을 기록한
변영주 감독의 '낮은 목소리 1, 2, 3',
보편적 여성 인권문제임을 보여주는
김동원 감독의 '끝나지 않은 전쟁' 등
6편이 상영됩니다.
정신대할머니와함께하는시민모임은
올바른 위안부 문제 해결 방식과
피해 할머니와 지금의 우리를
연관시켜 생각해보기 위해
영화제를 기획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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