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이 두 달도 남지 않으면서
대구경북의 새누리당 예비후보들간
후보단일화 등 합종연횡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대구 서구 서중현 예비후보가
지난 16일 손창민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한 뒤
예비후보직을 사퇴하고,
손 후보의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았습니다.
대구에서는 중남구와 북구갑 등
예비후보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친박 후보들간 후보단일화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안동에서는 이삼걸·권택기 예비후보가
지난 3일 후보 단일화를 선언하는 등
경북에서도 후보들의 합종연횡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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