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상공회의소가
최근 구미공단 50개 수출업체의
올해 경영계획 수립 환율을 조사한 결과
중소기업은 지난해 경영계획 환율보다
55원 오른 천133원,
대기업은 42원 오른 천131원을
설정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전자는 38원 오른 천 124원,
섬유화학은 57원 오른 천 143원,
기계장비는 77원 오른 천 137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출업체 가운데 50%는
최근 원/달러 환율이 부담스럽지만
큰 문제는 없다고 대답했고,
33는 별다른 영향이 없다,
13.3%는 너무 높아 수입단가 상승으로
가격경쟁력이 약화된다고 대답했습니다.
구미상공회의소는
최근 원/달러 환율이 완만한 등락폭을
거듭해 구미공단 수출에 큰 걸림돌로
작용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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