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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축구교실들이 아이들의
놀이공간으로 자리하며 신체적 발달효과까지
불러와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석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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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한 실내 축구교실,
"교실"이라는 이름이 붙었지만 어린 친구들에겐
신나는 놀이의 시간입니다.
◀INT▶ 박재민 / 대구 중앙초등학교 1학년
"평소에는 집에서 축구 못하는데 여기 오니깐
친구들도 많고, 축구 하니깐 좋아요."
과거처럼 동네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없는
아이들을 위한 공간, 유소년 축구교실!
겨울 바람이 매섭지만 어린 학생들의
축구열기는 뜨겁습니다.
S/U)
날씨와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이같은
실내 공간들도 점차 늘어난면서 그 접근성도
점점 더 좋아지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즐거운 기회란
점을 넘어 그 효과도 상당하다고 하는데요,
◀INT▶ 윤창열 감독 / 축구교실 운영자
"아이들의 근육 발달과 신체,
신체적으로 많이 밝아집니다. 소극적이던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바뀌면서 아이들이
너무너무 행복해하고, 단체 생활을 하면서
아이들이 리더십도 많이 생기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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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풀리는 3월부터는 야외 축구교실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는 가운데
시민구단 대구FC가 운영하는 리틀빅토나
"축구야 놀자" 같은 프로그램부터,
동네 마다 쉽게 찾을 수 있는
다양한 축구교실들까지.
즐기는 스포츠의 가치와 다양한 효과를
바탕으로 점점 더 그 인기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석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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