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법원은 중고 스마트폰 수출업자에게
중고 스마트폰을 판매한다고 속여
수천만원을 빼앗은 혐의로 기소된
34살 A씨에게 징역 3년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12년 11월 수출업자 B씨에게
중고 스마트폰을 판다고 속여 한적한 곳으로
유인한 뒤 단속 나온 경찰로 가장한 일행이
B씨에게 수갑을 채우게 하고, B씨가 준비한
현금 3천2백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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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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