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지난 2013년 도입한
무선충전전기버스가 고장이 자주 나
추가도입 여부를 두고 고심하고 있습니다.
구미시가 보유하고 있는 무선충전 전기버스
2대 가운데 한 대가 지난 6일
배터리가 부착된 천장에서 연기가 나는
고장을 일으켜 운행이 중단됐고,
지난 10일에는 또 다른 한 대가
충전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컴퓨터 부팅이 안돼
고장이 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구미시는 한 대당 가격이 6억 5천만원인
무선충전 전기버스 2대를
다음달 추가로 구입할 계획이였지만
잦은 고장에 고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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