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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이 60일 앞으로 다가온 내일부터는
지방자치단체장의 정치행사 참석이 제한됩니다.
오늘 대구에서는 총선 예비후보들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잇따랐습니다.
정치권 이모저모,
이상원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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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와 경북선관위는
총선 60일전인 내일부터
지방자치단체장이 정당의 정견과 정책발표회에 참석하거나 선거대책기구를 방문하는 행위가
제한된다고 밝혔습니다.
정당과 후보자 명의로 된
선거 관련 여론조사도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의례적으로 참석해온
창당이나 합당 행사, 후보자선출대회,
당원 대상 정당의 공개행사 참여는 예외적으로
허용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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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구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장이
새누리당 지지율이 높은 대구 경북에도
우선 추천제가 필요하냐는 질문에
지지율이 높을수록 여성이나 장애인, 청년을
적극 모셔와야 한다며 대구 경북 지역에서
우선 추천제를 사용할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이 위원장은 또 유승민 전 원내대표가
저성과 의원에 속하냐는 질문에는
상식적으로 누구를 붙들고 물어봐도
저성과자에 해당되는 사람은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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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대구 북구갑 예비후보인
정태옥 전 대구시 행정부시장이 오늘
산격동에서 선거사무소를 열었습니다.
정태옥 예비후보는
"북구를 다시 대구경제 중심지로 만들겠다"며
"유통단지 활성화와
동대구역에서 유통단지까지 지상철 연결 등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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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창모 대구 중남구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오늘 선거사무소 개소식 대신
'풀뿌리 유권자 승리대회'를 열었습니다.
남창모 예비후보는 소외계층과 시장 소상공인등
풀뿌리유권자가 주인공이 되도록 하기 위해
유권자 승리대회를 열었다며
도심친화적 일자리 창출,
앞산일대 스포츠레저타운 조성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MBC뉴스 이상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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